수능 공부법 완벽 가이드: 메타인지부터 슬럼프 극복까지 실전 전략 8가지
왜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가
수험생활에서 가장 답답한 순간은 "분명히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안 오를 때"이다.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었고, 인강도 다 들었고, 문제집도 풀었는데 결과가 따라오지 않는다.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나는 원래 공부 머리가 없나 보다"라는 자기 의심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 진짜 이유는 대부분 방법의 문제이다. 단순히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과 실제로 집중해서 공부하는 시간은 다르다. 12시간 공부했다고 말하는 학생 중 정말로 12시간을 문제 풀고 개념을 이해하는 데 쓰는 학생은 극소수이다. 나머지는 멍하니 앉아 있거나, 폰을 보거나, 졸거나, 딴생각을 하는 시간이 포함되어 있다.
이 글에서는 실제로 성적을 올린 수험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의 질과 양을 동시에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룬다. 사람마다 맞는 공부법이 다르므로 모든 것을 그대로 따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여기서 제시하는 원칙들은 대부분의 수험생에게 적용 가능한 보편적인 전략이다.
본문
1. 메타인지: 자기 자신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공부법의 핵심은 메타인지이다. 메타인지란 "자기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을 의미한다. 내가 언제 졸리는지, 어떤 단원과 유형에 약한지, 언제 집중력을 잃는지, 왜 자제력이 무너지는지를 스스로 파악해야 한다. 이것을 모르면 문제점을 고칠 수 없다. 아무리 좋은 공부법을 알아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효과가 없기 때문이다.
메타인지를 높이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은 기록이다. 스터디 플래너에 과목별로 몇 시간 공부했는지 적고, 하루가 끝나면 자신의 공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오늘 수학 문제 풀 때 왜 집중이 안 됐지?", "국어 지문 읽을 때 왜 자꾸 튕겼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
| 메타인지 점검 항목 | 구체적 질문 예시 |
| 시간대별 컨디션 | 나는 몇 시에 가장 집중이 잘 되는가? 몇 시에 졸리기 시작하는가? |
| 과목별 취약점 | 어떤 과목, 어떤 단원, 어떤 유형에서 자주 틀리는가? |
| 집중력 저하 원인 | 무엇이 나의 집중을 방해하는가? (폰, 졸음, 잡생각 등) |
| 자제력 상실 패턴 | 언제, 어떤 상황에서 딴짓을 하게 되는가? |
| 공부 효율 | 실제로 집중한 시간은 몇 시간인가? |
메타인지를 위한 시간은 공부 시간 외에 따로 확보해야 한다. 공부할 때는 아무 생각 없이 기계처럼 공부만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고민과 성찰은 등하교 시간, 산책 시간, 잠들기 전에 하면 된다. 김연아 선수가 경기 중에는 기술에만 집중하고, 훈련 후에 영상을 보며 분석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수능은 장기 레이스이다. 체력 관리도 메타인지의 일부이다. 하루 종일 앉아만 있으면 체력이 약해져 오래 지속할 수 없다. 아침이나 저녁에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걸으면서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떻게 하면 공부 시간을 늘릴 수 있을지", "어떤 문제에 약한지" 같은 고민을 하면 일석이조이다.
2. 환경 설계: 공부 공간과 휴식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라
집에서 공부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물론 예외는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에게 집은 공부하기 어려운 장소이다. 우리 뇌는 집을 휴식 공간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집에서 공부하려고 하면 조금 하다가 침대에 눕고, 폰을 보고, 냉장고를 열게 된다. 이것은 의지력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의 문제이다.
집에서 공부하면 안 되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
| 문제 | 설명 |
| 허위 계획의 함정 | "집에서 공부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일찍 귀가하지만, 정작 집에서는 공부를 안 한다. 결국 밖에서도 집에서도 공부하지 못하는 최악의 결과가 나온다. |
| 휴식의 질 저하 | 집이 온전한 휴식 공간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집에서 공부를 안 하고 바로 자면 죄책감이 든다. 결국 쉬지도 공부하지도 못하는 상태가 된다. |
해결책은 간단하다. 귀찮아도 밖에 나가서 공부하는 것이다. 독서실, 스터디카페, 학원, 도서관 등 공부만 하는 공간을 정해두고, 그곳에서만 공부해야 한다. 집에 오면 그냥 하고 싶은 것 하고 쉬면 된다. 이렇게 공간을 분리하면 공부할 때는 확실히 집중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쉴 수 있다.
이동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집에서 멍하니 앉아 있는 시간보다 이동해서 집중하는 시간이 훨씬 가치 있다. 공간 분리는 의지력을 아끼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다.
3. 생활 패턴: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자는 것이 기본이다
수능은 아침 8시 40분에 시작한다. 국어 시험이 시작되는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뇌가 완전한 집중력으로 글을 읽으려면, 최소 2시간 전에는 깨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아침 6시에서 늦어도 6시 40분에는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시간 | 활동 | 비고 |
| 6:00~6:40 | 기상 | 알람을 2분 간격으로 여러 개 설정 |
| 23:00~23:30 | 취침 | 충분한 수면 확보 (6.5~7시간) |
"나는 야행성이라 밤에 공부가 잘 된다"고 말하는 학생이 있다. 실제로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수능이 1년도 안 남은 수험생이라면 아침형 인간으로 스스로를 바꿔야 한다. 수능 야간반은 없기 때문이다.
수능 당일에는 긴장해서 잠이 안 올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다. 맞다. 1교시에 잠이 오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졸음이 아니다. 평소에 집중하는 시간대가 아니라면, 수능 당일에도 글이 안 읽히고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다. 아침에 집중하는 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지금부터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아침에 집중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생활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또 다른 장점이 있다.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일을 하면 의지력 소모 없이 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다. "오늘은 언제 일어날까?", "오늘은 언제 공부를 시작할까?"라는 고민 자체가 에너지를 소모한다. 패턴을 고정하면 이런 결정 피로를 줄일 수 있다.
4. 계획 수립: 시간이 아닌 분량 단위로 계획을 세워라
하루 공부를 마친 후에는 반드시 다음 날 또는 다음 주 계획을 세워야 한다. 계획 없이 공부하면 "오늘 뭐 하지?"라는 고민에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계획은 나침반과 같다. 방향을 알아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계획 수립의 핵심 원칙
| 원칙 | 설명 |
| 분량 단위로 계획 | "수학 2시간"이 아니라 "수학 문제집 15~20페이지"처럼 분량으로 계획한다 |
| 시간은 사후 기록 | 계획한 분량을 끝낸 후, 실제로 걸린 시간을 기록한다 |
| 충분히 가능한 양 | 무리한 계획은 실패와 죄책감만 낳는다. 80% 확률로 완수할 수 있는 양으로 잡는다 |
| 단순하게 유지 | 매일 비슷한 패턴으로 공부한다. 계획 짜는 데 시간 쓰지 않는다 |
분량 단위로 계획을 세우되, "이 정도 양을 하는 데는 이 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감각을 길러야 한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이 감각이 생기면 계획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하루를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과목별 시간 배분 가이드
| 계열 | 권장 비율 | 비고 |
| 이과 (국:수:과탐) | 2 : 5 : 3 | 수학 비중 가장 높음 |
| 문과 (국:수:사탐) | 2 : 5 : 1.5 | 사탐은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 |
| 약점 과목 | 추가 배분 | 취약 과목은 비율보다 더 투자 |
매일 모든 과목을 조금씩이라도 보는 것이 중요하다. 탐구 과목은 격일로 번갈아 보는 정도는 괜찮지만, 이틀 이상 안 보면 감이 떨어진다. 자신 있는 과목이라고 오래 안 하다가 수능 직전에 위기를 느끼고 부랴부랴 공부하지만 이미 늦어서 말아먹는 경우를 많이 본다. 자신 있는 과목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계획을 다 완수하지 못했다고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예상보다 문제 푸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컨디션이 안 좋거나, 돌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계획을 100% 지키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통해 방향을 잡고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다.
5. 시간 측정: 진짜 공부 시간을 직면하라
공부할 때 반드시 스탑워치로 시간을 재야 한다. 핵심은 딴짓을 하거나 졸면 반드시 스탑워치를 끄는 것이다. 정말 자신이 하루에 몇 시간 집중해서 공부하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하루에 12시간 공부한다"고 말하는 학생 중 정말로 12시간을 문제 풀고 개념 이해하는 데 쓰는 학생은 극소수이다. 대부분은 앉아 있는 시간을 공부 시간으로 착각한다. 멍하니 있는 시간, 폰 보는 시간, 졸린 눈으로 책만 쳐다보는 시간은 공부 시간이 아니다.
| 구분 | 진짜 공부 | 가짜 공부 |
| 상태 | 문제를 풀거나, 개념을 이해하거나, 암기하는 중 | 멍하니 앉아 있음, 졸음, 딴생각 |
| 결과 | 실력 향상 | 시간만 낭비 |
| 기록 | 스탑워치 ON | 스탑워치 OFF |
단순히 앉아 있는 시간을 늘리려고 하지 말고, 정말로 집중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처음에는 하루 4~5시간밖에 안 될 수도 있다. 그래도 괜찮다. 진짜 공부 시간을 정확히 알아야 개선할 수 있다. 계속 훈련하면 집중 시간은 점점 늘어난다.
상위권 학생들이 공부를 많이 할 수 있는 이유는 의지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다. 공부하는 습관이 잡혀 있고, 공부할 때 스트레스를 덜 받기 때문이다. 습관이 되면 의지력 없이도 자동으로 공부하게 된다. 그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 목표이다.
6. 집중력 관리: 방해 요소를 원천봉쇄하라
집중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방해 요소를 참는 것이 아니라 아예 없애는 것이다. 무언가를 참는 행위 자체가 에너지를 소모한다. 공부에만 에너지를 전념해도 모자란데, 유혹을 참는 데 에너지를 쓸 필요가 없다.
원천봉쇄 전략
| 방해 요소 | 해결책 |
| 스마트폰 | 제출하거나 전원 끄기, 다른 방에 두기 |
| 게임 (롤, 배그 등) | 계정 삭제 |
| SNS (인스타 등) | 계정 삭제 또는 앱 삭제 |
| 태블릿 딴짓 | 유튜브, 크롬, 게임 앱 삭제 |
| 와이파이 유혹 | 학교, 독서실, 학원 와이파이를 기기에서 삭제 |
"계정 삭제가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직 간절하지 않은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포기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1년 후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것과 지금 당장의 게임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인강을 볼 때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유튜브와 크롬이 문제가 된다. 이 앱들은 완전 삭제가 어렵기 때문에 와이파이를 삭제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학교, 독서실, 학원의 와이파이를 기기 목록에서 삭제하면, 그 장소에서는 인터넷을 쓸 수 없다. 인강은 집에서 미리 다운로드해서 가면 된다. 불편하지만, 그 정도 불편함은 감수할 가치가 있다.
의지력의 힘을 믿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공부 시간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지력을 불태우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스스로를 던지는 것이다.
7. 휴식법: 올바른 휴식과 잘못된 휴식을 구분하라
수험생도 기계가 아니므로 휴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공부 50분 후 게임 10분, 커뮤니티 10분 같은 방식은 휴식이 아니라 뇌 혹사이다. 이런 식으로 쉬면 공부하는 시간 동안에도 게임 생각, 커뮤니티 생각만 하게 되어 집중이 되지 않는다.
| 구분 | 올바른 휴식 | 잘못된 휴식 |
| 방식 | 쪽잠(5분), 산책, 멍 때리기, 화장실 다녀오기 | 게임, SNS, 유튜브, 커뮤니티 |
| 효과 | 뇌 리셋, 집중력 회복 | 뇌 혹사, 집중력 분산 |
| 공부 중 생각 | 공부에만 집중 | 쉬는 시간 생각에 집중 |
공부 사이사이의 휴식은 5분 정도 눈 붙이기, 잠깐 걷기, 멍 때리기 정도가 적당하다. 쪽잠을 잘 때는 절대 깊이 잠들면 안 된다. 깊이 잠들면 일어났을 때 더 피곤하고 공부 리듬이 깨진다.
게임, SNS, 유튜브를 아예 안 하고 살 수는 없다. 등하교/등하원 시간이나 밤에 집에서 잠깐 보는 것은 괜찮다. 다만 지켜야 할 원칙이 있다.
| 원칙 | 이유 |
| 불 끄고 누워서 폰 보지 않기 | 수면 시간이 늦어지고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
| 자려고 누우면 폰 멀리 두기 | 손 닿는 곳에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집게 된다 |
| 중독성 강한 게임은 끊기 | 롤, 배그, 옵치 같은 게임은 계정 삭제 권장 |
일주일 단위의 휴식도 중요하다. 일요일 저녁 정도는 가족과 식사하고, 하고 싶은 것 하고, 푹 쉬는 것이 좋다. 7일 내내 풀가동하면 결국 번아웃이 온다.
8. 슬럼프 대처: 확 쉬되 이틀을 넘기지 마라
공부를 하다 보면 슬럼프가 온다. 아무리 해도 집중이 안 되고, 의욕이 없고, 모든 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시기이다. 이럴 때는 억지로 버티지 말고 확 쉬어야 한다. 다만 그 기간이 이틀을 넘어가면 안 된다. 잠깐 확 쉬고 끊어줘야 한다.
슬럼프가 왔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신체적으로 힘든 건지, 정신적으로 힘든 건지 구분하는 것이다.
| 유형 | 증상 | 해결책 |
| 신체적 슬럼프 | 몸이 무겁다, 계속 졸리다, 피곤하다 | 하루 종일 누워서 쉰다. 잠을 충분히 잔다. |
| 정신적 슬럼프 | 의욕이 없다, 무기력하다, 우울하다 | 놀러 간다, 좋아하는 것을 한다, 사람을 만난다. |
신체적으로 힘든 거라면 하루 투자해서 푹 쉬고 다음 날부터 컨디션 좋게 시작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다. 정신적으로 힘든 거라면 어디 놀러 가든, 좋아하는 유튜브를 보든, 게임을 하든, 노래방을 가든 잠깐 노는 것이 필요하다. 하루 노는 것은 문제될 게 없다. 오히려 억지로 버티다가 며칠씩 무너지는 것보다 훨씬 낫다.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온다. 중요한 것은 슬럼프가 오지 않게 하는 것이 아니라, 왔을 때 빠르게 회복하는 것이다.
9. 성공 경험 축적: 한 과목부터 올려서 감각을 익혀라
전 과목 성적이 잘 안 나온다면, 모든 과목을 동시에 올리려고 하지 말고 어느 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파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 과목의 성적을 올리는 경험을 해보면, 다른 과목에도 같은 방법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을 경험해본 사람은 또 다른 성공을 만들어낸다. "나도 하면 되는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반면, 실패만 반복하면 "나는 안 되나 보다"라는 학습된 무기력에 빠진다. 그래서 작은 성공이라도 먼저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방법을 적용하기 가장 쉬운 과목은 탐구 과목이다. 국어와 수학은 범위가 넓고 실력 향상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탐구 과목은 상대적으로 범위가 좁고 집중 투자 시 빠른 시간 내에 성적 향상을 체감할 수 있다.
| 전략 | 설명 |
| 타겟 과목 선정 | 탐구 과목 중 하나를 선택 (가장 올리기 쉬운 과목) |
| 집중 투자 | 2~4주간 해당 과목에 시간을 몰아서 투자 |
| 성적 확인 | 모의고사나 문제풀이로 향상 확인 |
| 자신감 획득 | "나도 올릴 수 있다"는 경험 축적 |
| 다른 과목 적용 | 같은 방법론을 국어, 수학에 적용 |
한 과목에서 성적을 올려본 경험이 있으면, 다른 과목을 올리는 법도 스스로 깨닫게 된다. 공부법은 결국 비슷하기 때문이다.
마무리: 의지력이 아니라 시스템이 성적을 올린다
지금까지 다룬 내용을 정리하면, 결국 핵심은 의지력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다.
| 잘못된 접근 | 올바른 접근 |
| "더 열심히 해야지" | "집중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자" |
| "유혹을 참아야지" | "유혹 자체를 없애자" |
| "오래 앉아 있어야지" | "진짜 집중 시간을 늘리자" |
| "슬럼프를 버텨야지" | "빠르게 쉬고 빠르게 복귀하자" |
| "모든 과목 다 잘해야지" | "한 과목부터 성공 경험을 쌓자" |
상위권 학생들이 공부를 잘하는 이유는 의지력이 강해서가 아니다. 시스템이 잡혀 있기 때문이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같은 장소에서 공부하고, 방해 요소 없이 집중하고, 적절히 쉬고, 기록하고 점검한다. 이 시스템이 습관이 되면, 의지력 없이도 자동으로 공부하게 된다.
핵심 요약
| 영역 | 핵심 원칙 |
| 메타인지 | 자기 자신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록하라 |
| 환경 설계 | 공부 공간과 휴식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라 |
| 생활 패턴 |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자라 |
| 계획 수립 | 시간이 아닌 분량 단위로 계획하라 |
| 시간 측정 | 진짜 집중 시간을 정확히 측정하라 |
| 집중력 관리 | 방해 요소를 참지 말고 원천봉쇄하라 |
| 휴식법 | 올바른 휴식과 잘못된 휴식을 구분하라 |
| 슬럼프 | 확 쉬되 이틀을 넘기지 마라 |
| 성공 경험 | 한 과목부터 올려서 자신감을 쌓아라 |
공부는 재능의 문제가 아니다. 올바른 시스템을 만들고, 그 시스템 안에서 꾸준히 움직이면 누구나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의지력을 불태우지 말고, 공부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설계하라. 그것이 수능을 정복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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