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 better yet – 더 나은 제안을 덧붙일 때
📘 목차
- 1. 개념 정리
- 2. 영어권 실제 맥락에서의 뉘앙스 분석
- 3. 예문 – 기본 사용
- 4. 예문 – 일상 대화 상황
- 5. 예문 – 실생활 응용 표현
- 6. 예문 – 응용 및 심화 표현
- 7. 같이 공부하면 좋은 표현
1. 개념 정리
- or better yet은 어떤 제안이나 행동을 언급한 후, 더 괜찮거나 현실적인 대안을 자연스럽게 덧붙일 때 쓰이는 표현이다.
- “아니면 더 좋게는”, “차라리 이건 어때?”의 뉘앙스로 사용되며, 상대방에게 제안할 때 톤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유지할 수 있다.
- 문장 앞, 중간, 심지어 끝에서도 등장하며, 대화체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이다.
2. 영어권 실제 맥락에서의 뉘앙스 분석
① 기존 제안을 부정하지 않고 대안을 제시함
- 원래 제안도 괜찮지만, 더 나은 생각이 떠올라서 자연스럽게 바꾸는 어조이다.
- 예:
Let’s meet at 5. Or better yet, let’s aim for 4:30 in case there’s traffic.
→ 5시에 만나자는 말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그보다 나은 시간 제안을 부드럽게 끼워 넣은 구조이다.
② 즉흥적으로 생각을 발전시키는 느낌
- 말하면서 생각이 진화되거나 추가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사용된다.
- 예:
Why don’t we take a break? Or better yet, go outside for some fresh air.
→ 처음엔 막연히 쉬자고 했지만, 곧 더 구체적이고 매력적인 제안을 떠올린 상황이다.
③ 결정이 확정되기 전, 설득의 뉘앙스를 가짐
- 상대가 아직 뚜렷한 선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유도할 때 쓰이는 설득형 표현이다.
- 예:
Text him your idea. Or better yet, call him directly.
→ 문자도 괜찮지만, 전화가 훨씬 더 효과적일 것임을 암시하는 흐름이다.
3. 예문 – 기본 사용
- You could save the file on your desktop. Or better yet, upload it to the cloud.
→ 파일을 바탕화면에 저장해도 되지만, 차라리 클라우드에 올리는 것이 더 안전하다. - Let’s send her a message later. Or better yet, let’s video call her.
→ 문자해도 되지만, 영상통화가 더 낫다. - We could walk to the station. Or better yet, borrow the bikes.
→ 역까지 걸어갈 수도 있지만, 자전거를 타는 게 더 효율적이다. - Just bring snacks. Or better yet, make something at home.
→ 간단히 간식만 사와도 되지만, 직접 만드는 게 더 좋다. - You can stay here for the weekend. Or better yet, take the whole week off.
→ 주말만 쉬어도 되지만, 아예 일주일 전체를 쉬는 것도 방법이다.
4. 예문 – 일상 대화 상황
A: Should I get something to drink for the meeting?
회의용으로 음료 좀 사갈까?
B: Just water would be fine. Or better yet, maybe get some tea, too.
물만 해도 괜찮다. 아니면 차도 같이 사면 더 좋다.
A: I’m thinking of stopping by the bookstore after work.
퇴근 후에 서점에 들를까 생각 중이다.
B: That sounds good. Or better yet, check if they have any late-night events.
좋은 생각이다. 차라리 야간 행사도 있는지 확인해봐라.
A: I’ll leave the report on your desk.
보고서는 책상 위에 둘게.
B: That works. Or better yet, send me the file too.
괜찮다. 아니면 파일도 같이 보내줘라.
5. 예문 – 실생활 응용 표현
- Try wearing the blue tie. Or better yet, go with the black one—it’s more formal.
파란 넥타이를 해도 되지만, 검정색이 더 격식 있어 보인다. - You could write her an email. Or better yet, schedule a meeting face-to-face.
이메일을 보내도 되지만, 직접 만나는 게 더 효과적이다. - Let’s stop at the next gas station. Or better yet, fill up before we leave the city.
다음 주유소에서 멈춰도 되지만, 도시를 떠나기 전에 미리 주유하는 게 낫다. - You can use regular detergent. Or better yet, use one made for delicate fabrics.
일반 세제를 써도 되지만, 섬세한 옷감용 세제가 더 적절하다. - Let’s call it a night. Or better yet, finish this last part together.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자. 아니면 이 마지막 부분까지만 마무리하자.
6. 예문 – 응용 및 심화 표현
- I was going to email the manager. Or better yet, I could drop by his office in the morning.
매니저에게 이메일을 보내려고 했다. 아니면 아예 내일 아침에 사무실에 들르는 것도 괜찮다. - We can do a voice memo. Or better yet, film a short intro video.
음성 메모도 괜찮다. 차라리 짧은 소개 영상을 찍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They’ll probably post a notice online. Or better yet, we could ask someone directly.
아마 온라인에 공지할 것이다. 아니면 직접 누군가에게 물어보는 게 더 빠를 수 있다. - You can bring your laptop. Or better yet, use the office desktop—it’s faster.
노트북을 가져와도 되지만, 사무실 데스크탑이 더 빠르다. - Let’s finish up here and leave. Or better yet, clean a little before we go.
여기까지만 하고 나가자. 아니면 가기 전에 조금 청소하고 가자.
7. 같이 공부하면 좋은 표현
표현 | 기능 | 예문 |
on second thought | 말한 후 다른 아이디어로 바꿀 때 | On second thought, maybe we should stay in.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집에 있는 게 낫겠다. |
then again | 앞선 말을 가볍게 수정하거나 반박 | I might go. Then again, it depends on my schedule.갈 수도 있다. 그치만 일정에 따라 다르다. |
even better | 더 나은 대안 강조 | That’s a good idea. Even better, let’s include a free trial.좋은 아이디어다. 게다가 무료 체험도 넣자. |
why not just ~ | 간단하고 실용적인 제안을 할 때 | Why not just call instead of emailing?이메일 말고 그냥 전화하는 건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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