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uld – 가볍게 조언할 때 쓰는 표현
1. 개념 정리
- would / wouldn’t + 동사원형은
- “내가 너라면 ~하겠다 / 안 하겠다”는 의미로 조심스럽고 부드러운 조언을 할 때 쓰인다.
- should보다 덜 직접적이고, 충고가 부담스럽지 않게 전달되는 말투이다.
- 상대방에게 결정권을 남겨두면서 의견을 제시하고 싶을 때 적합한 표현이다.
2. 영어권 실제 맥락에서의 뉘앙스 분석
① 경험 기반의 조언이나 의견
- ‘내 경험상 이게 낫다’는 식의 태도로 말할 때 많이 쓰인다.
- 예:→ 날짜를 다시 확인하는 게 좋다는 조언이지만, 상대가 선택할 여지를 남긴 어조이다.
- I would double-check the dates before booking.
② 조심스러운 반대 표현
- 직접적으로 반대하지 않고, “나는 그렇게 안 할 거야”라고 부드럽게 말할 때 쓰인다.
- 예:→ “그곳에 혼자 있는 건 추천하지 않아”라는 뜻이지만, 강한 표현을 피하는 완곡한 방식이다.
- I wouldn’t recommend staying there alone.
③ 현실적인 판단 제시
- 어떤 선택지에 대해 현실적 판단을 제시하면서도, 강요하지 않는 어조이다.
- 예:→ “기다리는 게 낫다”는 의견을 제시하되, 최종 선택은 상대에게 맡기는 말투이다.
- I would wait until prices drop.
④ 가능성에 대한 조심스러운 예측
- 어떤 상황에 대해 소극적인 추측이나 부정적인 가능성을 말할 때도 자주 쓰인다.
- 예:→ 조만간 일어날 거라고 기대하지 말라는 완곡한 표현이다.
- I wouldn’t count on that happening anytime soon.
3. 예문 – 기본 사용
- I would talk to a manager before making a complaint.
- → 불만 제기 전에 매니저에게 먼저 말해보는 게 좋다.
- I wouldn’t wear that if it’s going to rain.
- → 비 올 거면 그 옷은 입지 않을 것이다.
- If it were me, I would check the reviews first.
- → 나라면 리뷰를 먼저 확인하겠다.
- I would try calling again later.
- → 나중에 다시 전화해 보는 게 좋다.
- I wouldn’t make a decision on the spot.
- → 바로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4. 예문 – 일상 대화 상황
A: I’m thinking about quitting my job.
일 그만둘까 생각 중이다.
B: I would take a bit more time before making that call.
내가 너라면 조금 더 시간을 두고 결정할 것이다.
A: Should I send this email now?
지금 이 이메일 보낼까?
B: I wouldn’t hit send without proofreading it.
내가 너라면 검토 없이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
A: He offered to drive me there.
그가 차로 데려다주겠다고 했다.
B: I would still let someone else know where you’re going.
그래도 어디 가는지는 다른 사람에게 알려둘 것이다.
5. 예문 –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조언
- I would keep a backup just in case something goes wrong.
- →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백업을 만들어두는 게 좋다.
- I wouldn’t ignore that noise coming from the engine.
- → 엔진에서 나는 소리를 무시하지 않을 것이다.
- I would ask more questions before signing anything.
- → 어떤 것에도 서명하기 전에 질문을 더 해보는 게 좋다.
- I wouldn’t eat seafood from that place.
- → 나는 그 가게에서 해산물을 먹지 않을 것이다.
- I would consider talking to a financial advisor.
- → 재정 상담가에게 이야기해보는 걸 고려해볼 것이다.
6. 예문 – 심화 표현 및 뉘앙스 강조
- I wouldn’t go that far.
- → 나는 그 정도까지 말하진 않겠다. (상대의 과한 표현에 대한 완곡한 제지)
- I would call it persistent, not annoying.
- → 나는 그걸 귀찮다기보다는 끈질기다고 표현하겠다. (의견 차이를 완만하게 표현)
- I wouldn’t get my hopes up just yet.
- → 너무 기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부드러운 경고나 신중한 조언)
- I would be careful bringing that up in front of him.
- → 나 같으면 그 사람 앞에서는 그 이야기는 조심해서 꺼내겠다.
- I wouldn’t assume they know what you mean.
- → 그들이 네 말을 이해할 거라고 가정하지는 않을 것이다.
7. 같이 공부하면 좋은 표현
표현 | 쓰임 | 예문 |
should | 더 직접적이고 일반적인 충고 | You should talk to her first.먼저 그녀에게 말해야 한다. |
If I were you, I would… | 조언을 부드럽게 전달할 때 사용 | If I were you, I would take a break.내가 너라면 쉬겠어. |
You might want to… | 부드럽고 권유적인 어조 | You might want to double-check that email.그 이메일 다시 확인해보는 게 좋다. |
It might be a good idea to… | 제안의 형식으로 조언을 말할 때 | It might be a good idea to save your work often.작업을 자주 저장하는 게 좋다. |
※ 표현 목록은 빨모쌤의 라이브 영어회화를 참고하였습니다!
반응형
'English > 영어 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 be/get caught up in ~ – 생각이나 상황에 휘말릴 때 (0) | 2025.04.08 |
---|---|
29. I’ve been meaning to ~ – 하려고 생각만 하던 일 표현 (0) | 2025.04.08 |
27. might as well (0) | 2025.04.06 |
26. 사역동사 have – 과정보다 결과에 초점을 둘 때 (0) | 2025.04.05 |
25. be about to + 동사원형 (0) | 2025.04.05 |